BCT 내년 6월 개장 추진

터미널소식 국문
BCT 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는 부산항 신항 화물적체상태가 지속됨에 따라 화물체화상태해소에 일조하고 22년 6월에 전면개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총 22개 자동화블럭과 공컨테이너구역 및 지원시설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1단계인 전면개장인 22년 6월에는 확장가능한 6개블럭을 제외한 전체시설에 대해 운영을 개시하고, 개장이후에 추가 6개블럭에 대해 확장공사를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7일(화)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과 항만배후단지 283만㎡*가 자유무역지역으로 확대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 서 컨테이너 터미널 2-5단계(85만㎡) 및 인근 배후단지(33만㎡)와 남 컨테이너 터미널 2-4단계(63만㎡) 및 인근 배후단지(102만㎡)
이로써 부산항의 자유무역지역은 기존의 부산·진해지역 797만㎡, 용당 124만㎡, 남항 3만㎡, 감천 13만㎡를 포함하여 총 1,220만㎡ 규모로 확대되었으며, 이는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중 최대 규모*이다.
* 광양항: 905만㎡, 인천항: 196만㎡, 평택·당진항: 143만㎡, 포항항: 92만㎡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자유로운 제조·물류·유통과 무역활동이 보장되고 입주기업에는 저렴한 임대료*와 관세 유보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일정 규모 이상의 외국인투자기업은 임대료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 국유재산 연간사용료는 공시지가의 5%이상이나, 자유무역지역은 1∼3% 수준
** 투자규모 미화 500만 달러 이상: 3년간 50%, 미화 1,000만 달러 이상: 5년간 50%
이번에 확대 지정된 자유무역지역에서 컨테이너 터미널이 개장되면 연간 약 420만TEU의 물동량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되며, 1,20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항만배후단지에서는 약 35개의 물류·제조기업을 유치하여 약 5,8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와 2,5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연간 약 130만TEU의 물동량 처리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 자유무역지역 확대 지정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통해 올해 6월 중 임대료를 고시할 계획이며, 내년 서 컨테이너 터미널 배후단지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글로벌 우수 물류·제조기업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 3월에 발표한 ‘항만배후단지 활성화 방안’에 따라 이번에 확대된 배후단지 중 일부는 부산항 특성에 따라 환적화물과 위·수탁 가공산업 특화구역으로 지정하여 부산항을 고부가가치 물류활동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자유무역지역 확대 지정을 통해 부산항이 세계적인 복합물류거점이자 산업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항만과 배후단지의 자유무역지역을 지속 확대하여 지역 및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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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중 모래수급문제와 관련하여 부산항 신항 2-4단계 공사기간이 15개월 연장되었다.
이로써 당초 2021년 2월16일에서 2022년 5월16로 공식개장일 이 변경되었다
선사의 주력 선박이 18천 TEU급 이상으로 대형화되는 세계적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항 신항 2-4단계 컨테이너 부두(이하 컨 부두)의 수심을 현재 계획보다 1m 늘어난 18m까지 확보할 예정이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부산항 신항 2-4단계 컨 부두에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상시 접안할 수 있도록 안벽 수심을 18m로 증심(增深)한다고 밝혔다.현재 부산항 신항의 주요 컨 부두 안벽 수심은 16m 안팎으로, 글로벌 선사들은 초대형 선박의 기항에 대비하여 증심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여 왔다.이에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 컨 부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사업시행자인 ㈜부산컨테이너터미널(BCT)와 협의하여 2-4단계 3선석 중 2개 선석 안벽 수심을 당초 17m에서 18m로 변경하기로 하였다.부산항 신항 2-4단계 사업은 5만 톤급 컨 부두 3선석(1,050m)과 63만㎡ 규모의 배후부지를 조성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올해 2월 공사에 착수하여 2021년에 완공할 예정이다.박승기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안벽수심을 늘려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상시 기항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면 부산항이 보다 활성화되어 향후 글로벌 물류 허브항만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 2-4단계 컨테이너부두 공사가 착공되었습니다.
부산컨테이너터미널 주식회사는 16일 오전 10시 신항 남컨테이너 배후부지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현대산업개발, 현대상선, 대우건설, 산업은행을 포함한 재무적 투자자가 공동 출자한 회사입니다.
앞으로 2020년 12월까지 6천446억 원을 들여 5만t급 선박 3척이 댈 수 있는 안벽 천50m를 건설하고 배후부지 63만㎡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산업은행(회장 홍기택)은 부산신항 2-4단계 컨테이너부두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PF 금융주선을 성공하고 11월 13일 9,150억원 규모의 PF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총사업비 중 8,550억원을 금융주선하고, 자본금과 대출금을 합쳐 3,200억원 참여
– 대주단 (12개 기관) : 산은,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 보험사, 시중은행 등
□ 본 사업은 부산 신항에 5만톤급 컨테이너 부두 3선석을 건설하고 관리운영권을 부여 받아 28년 11개월간 운영하는 BTO* 방식의 사업으로,
○ 본 터미널은 최신식 자동화설비와 연 220만 TEU**의 컨테이너 처리능력을 보유하여, 지속적으로 물동량이 증가하는 세계 6대 항만인 부산항 화물 적체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산업은행은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재무적투자자로 지분출자 및 후순위대출을 제공함으로서 민간투자 활력을 제고하였으며,
○ 산은을 포함한 재무적투자자가 지분출자(40%)를 통해 민간사업자와 투자리스크를 적극 분담함으로서 안정적인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였다.
○ 산은 홍기택 회장도 연초 기자간담회에서 민간투자 촉진을 위해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 등을 통한 자금공급 확충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산은은 지난달 장문복합화력발전사업 금융주선에도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이날 산업은행 김영모 부행장은 “본건 금융약정은 민간투자자 모집에 다소 어려움을 겪던 국책사업에 산업은행의 기업투자촉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민간투자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며, 향후에도 산업은행은 항만 등 인프라투자 확대를 견인하는 PF 시장조성자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