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2-4단계 컨테이너부두 공사가 착공되었습니다.
부산컨테이너터미널 주식회사는 16일 오전 10시 신항 남컨테이너 배후부지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현대산업개발, 현대상선, 대우건설, 산업은행을 포함한 재무적 투자자가 공동 출자한 회사입니다.
앞으로 2020년 12월까지 6천446억 원을 들여 5만t급 선박 3척이 댈 수 있는 안벽 천50m를 건설하고 배후부지 63만㎡를 개발할 예정입니다.